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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턴이 전하는 슬기로운 생활/맛집

[성수동 맛집] 수제 새우버거 찐맛집, 제스티 살룬 (이영자 맛집)

요즘 핫한 성수동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전참시에 나온 이영자 새우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제스티 살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토요일 11시 반정도에 갔더니 대기팀이 이미 43팀 정도였습니다... OMG 

 

그래도 기왕 먹으러 온거 기다리기로 했고 주변 소품샵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약 2시간 반정도가 지난 2시경에 카톡으로 대기 알림이 왔습니다.

 

주말에 방문 예정이시라면 11시부터 대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가장 시그니처 메뉴인 와사비 쉬림프 2개와 테이터텃츠(감자튀김) 갈릭치즈맛으로 시켰습니다. 

 

2시간 반을 기다려서 만난 제스티 살룬 쉬림프 버거들...ㅎㅎ

 

그치만 2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배가 너무 고팠는데 버거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반을 자르면 이렇게 새우 패티가 저말 통통하게 꽉차 있더라구요. 와사비 소스는 야채랑 같이 버무려져 있어서 같이 먹으면 약간 알싸한 맛이 있어요.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를 정말 알차게 다져서 만든 패티인지 정말 새우패티는 기존에 먹은 새우버거랑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식감도 너무 좋고 한입에 베어 먹는 맛이 너무 맛있어서 2시간 반이나 기다린 보람은 있었지만... 다시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감자튀김도 치즈랑 갈릭이 들어가 있어서 사이드로 너무 찰떡이었어요!

 

 

*결론: 성수동 제스티살룬 새우버거는 정말 다른 새우버거 비할 바 없이 맛있지만 1시간 이상 웨이팅하며 먹기에는 조금 후회가 되실수도 있어요..ㅎㅎ

 

저는 그래도 한 번 먹어본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제스티 살룬 (Zesty Saloon) 

주소: 성수동 서울숲2길 19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월요일 휴무)

연락처: 02-2205-2622

주차: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주차장 이용 (5분당 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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